부여 대표 명소인 궁남지에서 연꽃 축제가 열립니다. 만개한 연꽃 무리 천만 송이를 만날 수 있는 부여 서동연꽃축제가 7월 13일부터 시작됩니다. 올해 21회를 맞은 부여 서동 연꽃축제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 공연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하니 살펴보러 가봐야겠습니다. 부여 연꽃축제 백제 무왕 당시 궁 남쪽에 연못을 팠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이 있는데 여기서 궁 남쪽에 있는 연못이 바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연못 '궁남지'입니다. 역사 깊은 궁남지에서 가 열립니다. 궁남지를 중심으로 피어난 연꽃 무리 속에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홍련, 백련, 수련, 가시연 등 천만 송이의 연꽃이 피어있는 궁남지에서는 어느 곳이나 다 포토존이고 어디서 찍든 다 인생샷일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