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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측정기 및 관련주

라이프관리자 2023. 8. 25. 15:46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했습니다. 오염수 방류로 인해 우리 생활이 여러면으로 크게 변화될 것 같습니다. 그중에 하나로 방사능 측정기를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일상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방사능 측정기 제품과 방사능 측정기 관련주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면서 우리 식탁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싼 우리나라는 해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참 많이 만들고 섭취해 왔는데요.

오염수 방류로 인해 안심하고 먹을 수 없게 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면서 검사를 해서 식품을 구매해야 하는 상황까지 온 것입니다.

독일 헬름홀츠 연구소에서 실시한 오염수 방류 시뮬레이션을 보면 오염수 방류 후에 210여 일이 지나면 우리나라 제주도 남해안에 도달을 합니다.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되고 나서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다양한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선보이고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사능 측정기는 대부분 고가인 점도 접근이 쉽지 않은데 방사능을 정확히 측정하지 못하는 제품도 많다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현재 출시된 방사능 측정기에는 실은 방사능 수치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가이거 뮐러 진공관이 내장되어 있지도 않은 제품이 상당수라고 합니다.

만약 방사능 측정기를 구매한다면 가이거 뮐러 진공관이 내장된 방사능 측정기로 꼭 구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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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제품은 휴대가 가능한 방사능 측정기이고 가이거 뮐러 계수기를 사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 많이 추천되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기업인 오르비텍에서 생산하는 방사능 측정기인 '라디코'가 있습니다. 라디코는 위의 제품과는 달리 고가이지만 유망 기업에서 생산하는 만큼 기술력을 믿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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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 라디코는 수입제품보다 고가의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 방사성 물질 오염도를 측정합니다. 측정단위는 CPM, CPS, uSv/h, mSv/h입니다.

원자력 관계시설, 아파트, 빌딩, 공장 등 시설의 방사선 측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지표면 및 수질의 방사능 오염 모니터링, 각종 음식물의 알파, 베타, 감마선 원에 의한 표면 오염을 평가합니다.

오르비텍은 비파과기수검사에 대한 핵심보유기술을 갖고 있으며 2010년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원자력 사업본부, ISI사업본부, 항공사업본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3년에는 항공기 정밀부품 제조업에 진출해 항공우주산업에 필수적인 AS 9100 국제품질인증을 획득하였고 자체 신규공장 준공 등 독립 생산능력을 확보하였습니다. 2017년 신기술 사업금융업을 영위하는 오비트파트너스를 신설하였습니다.

오르비텍의 원자력사업부에서는 원자력발전소 및 핵연료 가공시설 등의 방사선 관리 서비스, 방사성폐기물 규제해제, 방사선 계측 및 관련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ISI 사업분야에서는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전 및 가동 중 검사, 비파괴기술검사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르비텍은 라디코라는 휴대형 방사능 측정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서 최근 더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Radio-Ⅱ 완제품'과 '광역에너지 중성자용 계측장비 시제품', '지역방사선 감시시스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오르비텍은 방사능 측정기 관련주로 거론되기도 하고 우크라나이 재건 관련주로 거론되기도 합니다. 오르비텍의 사업부문과 관련이 있습니다.

오르비텍 주가는 최근 오염수 방류 이슈 관련한 방사능 측정기 테마주로 거론되고 있으며 8월 22일, 23일 주가가 급등하였고 25일 현재도 이슈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