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투표용지 순번 | 선출 방법 (22대 총선)

22대 총선 국회의원 비례대표 투표용지 길이가 51.7cm나 된다는 뉴스 보셨나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비례대표 투표용지 순번이 어떻게 되는 지 찾아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례대표 투표용지 순번과 비례대표 선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정당 기호와 투표용지에서 순번을 아래 본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례대표 투표용지 순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기호 순번은 특정한 기준에 따라 배정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비례대표를 내지 않았고 위성정당을 통해서만 비례대표 후보를 냈습니다. 

 

그래서 비례대표 투표용지에 1번과 2번은 없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3번, 국민의미래는 4번, 녹색정의당은 5번, 새로운미래는 6번, 우리공화당은 7번, 8번은 자유통일당이고 9번은 조국혁신당으로 정해졌습니다.

 

 

이러한 순번 배정은 국회에 5명 이상의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을 가진 정당이나, 직전 대통령 선거, 비례대표 의원 선거 등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에 우선하여 기호를 부여하는 원칙에 따른 것입니다.

 

🔽 22대 국회의원 선거 4월5일, 6일 사전투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비례대표 투표용지에는 기호 3번부터 순서대로 정당이 표기됩니다. 또한, 민주당과 국민의힘 같은 주요 정당들은 위성정당을 만들어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상단에는 다른 정당들이 먼저 기재됩니다. 

 

비례대표 정당 기호 상세 안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는 비례대표 정당들의 기호를 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지지하는 정당에 정확히 투표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다음은 선거에 참여하는 주요 정당들의 기호 배정 상세입니다.

 

3번 더불어민주연합: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호와 경제적 평등을 중시하는 진보적 가치를 추구하는 정당입니다.

 

4번 국민의미래: 국가 경제 발전과 사회 안정을 위한 중도 보수의 정책을 내세우는 정당입니다.

 

 

 

비례대표 투표용지

5번 녹색정의당: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장하며 사회적 정의를 강조하는 친환경 정당입니다.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후보자 보러가기

6번 새로운미래: 기호 6번을 사용하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창당한 신생 정당입니다. 

 

👉새로운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보러가기

7번 개혁신당: 기호 7번으로, 전 국민의힘 당대표였던 이준석이 창당한 신생 정당입니다. 

 

👉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자 보러가기

 

8번 자유통일당: 기호 8번을 획득했으며, 통일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안보 정책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추구합니다.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자 보러가기

9번 조국혁신당: 기호 9번에 배정되었고, 국가 혁신과 정치적 투명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정치 문화 창출을 주장하는 정당입니다.

 

 

비례대표 투표용지 관련 기사

 

 

10번부터 40번까지 비례대표 정당 기호 

비례대표 기호 10번부터 40번까지 정당이름을 정리해봤습니다. 오타가 있을 수 있으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비례대표 정당 기호를 확인하시면 가장 정확합니다. 

 

🔽중앙선관위에서 확인하기🔽

 

기호	정당이름
10	가가국민참여신당
11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12	반공정당코리아
13	가락특권폐지당
14	공화당
15	국가혁명당
16	국민대통합당
17	금융개혁당
18	기독당
19	기후민생당
20	내일로미래로
21	노동당
22	노인복지당
23	대중민주당
24	대한국민당
25	대한민국당
26	대한상공인당
27	미래당
28	새누리당
29	소나무당
30	신한반도당
31	여성의당
32	우리공화당
33	자유민주당
34	케이정치혁신연합당
35	통일한국당
36	한국농어민당
37	한나라당
38	한류연합당
39	홍익당
40	히시태그국민정책당

 

 

유권자들은 각 정당의 공약과 정책을 꼼꼼히 검토하여 자신의 가치관과 가장 부합하는 정당에 투표할 수 있습니다.

 

비례대표 선출 방법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새로운 방식이 도입되었습니다. 이전과 같이 총 47명의 비례대표를 선출하지만, '30+17'이라는 새로운 구조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 중 30명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나머지 17명은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선출됩니다. 연동형 방식은 정당의 국회 전체 의석수에 대한 비율을 국민의 투표 비율에 더 가깝게 반영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병립형은 전통적인 비례대표 선출 방식을 따릅니다.

 

연동형 비례대표 선출의 구체적 계산 방법

연동형 비례대표 30명을 배분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회의원 정수 - 의석 할당 정당이 추천하지 않은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수) × 해당 정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득표 비율 - 해당 정당의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수} ÷ 2.

 

이 공식은 정당의 실제 득표율과 국회 내 의석 비율 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여기서 '의석 할당 정당'은 특정 득표율 이상을 얻은 정당을 의미하며, 이 기준을 충족하는 정당만이 연동형 비례대표 선출 과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17명의 비례대표는 병립형 방식으로 선출됩니다. 병립형 비례대표제는 정당이 받은 전체 투표율을 기준으로 의석을 배분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따릅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총 의석수가 46석으로 줄어든 배경에는 복잡한 정치적 협상과 선거법 개정 과정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선거제도의 공정성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당 간 협상과 국민의 정치적 요구를 반영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 비례정당 38개 투표용지 역대 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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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기호 순번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각 정당의 정치적 입지와 유권자의 선호를 반영하는 동시에, 선거 과정에서 유권자들이 보다 명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번 22대 총선,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권자 모두 자신의 한 표를 행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