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격전지 여론조사 인천 계양을 동구미추홀구을 연수갑 중구강화옹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앞두고 실시된 마지막 여론조사가 4월 3일이었습니다. 이후에 실시되는 여론조사는 그 결과를 발표할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22대 총선,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격전지 여론조사 결과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는 인천지역 격전지 국회의원 후보와 여론조사 결과를 알아보겠습니다.

 

 

 

인천 지역의 격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은 계양을과 연수갑, 동미추홀을, 중구강화옹진 선거구입니다. 가장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를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인천 계양을: 이재명 vs 원희룡

이번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지역은 가장 많이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에요. 여기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의 원희룡 전 장관이 맞붙고 있어요.

 

인천 계양을은 민주당 당대표와 현 정권의 장관 출신이 맞붙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3월 2일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47.2%, 원희룡 41.4%로 차이가 가장 많이 좁아졌는데요.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가 52.6%, 원희룡 39%로 나오면 약 13%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결과가 나왔습다.

 

인천 동미추홀을: 남영희 vs 윤상현

 

22대 총선에서 인천지역 격전지 중에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가 있습니다.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와 현역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가 양자 대결로 모아지고 있는데요.

 

 

남현희 후보가 당선이 된다면 인천지역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것이고요. 윤상현 후보가 당선된다면 5선 국회의원이 되는 것입니다.

 

가장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는 국힘 윤상현후보 45.5%, 민주당 남영희 후보가 44.8%로 오차범위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국회의원 선거일에 어떤 결과가 나올 지 주목이 됩니다.

 

 

인천 중구강화옹진: 조택상 vs 배준영

인천지역 중구, 강화군, 옹진군을 합한 선거구에서는 3명의 후보가 출마를 했고요. 국민의힘 배준영,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3월 23일 여론조사시에는 배준영 49.5%, 조택상 41.4%였는데 민주당 조택상 후보가 간격을 계속 좁혀왔어요. 4월 3일 여론조사에서는국힘 배준영 48.87%, 민주당 45.8%로 간격이 약 3%차이로 국민의힘 배준영이 앞서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갑: 박찬대 vs 정승연

인천 연수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 국민의힘 정승연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에 있는 경합지역입니다. 2월 3일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정승연후보가 44.4%로 민주당 박찬대 후보(40.3%)를 앞섰는데요.

 

 

 

3월 16일 여론조사에서 박찬대 후보 44.9%, 정승연 43.8%로 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1%차이로 앞서기 시작했어요. 4월 3일 여론조사에서는 박찬대 46.6%, 정승연 43%로 3.6% 앞선 것으로 나왔습니다.

 

인천 지역 총선 격전지 여론조사

 

인천은 이번 총선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지역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선거구 4곳에서 실시된 최근 여론조사 결과는 흥미로운 변화와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여론조사 결과는 '여론M'이라는 조사기관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여론M은 MBC와 서울대 국제정치데이터센터에서 같이 만든 곳입니다. 아래에서 홈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여론M 여론조사 기관 홈페이지 가기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인천 지역 유권자들의 선호도와 기대, 그리고 정치적 풍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를 제공합니다. 각 선거구별로 다양한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과 비전이 유권자들의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인천 주요 격전지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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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 지역의 선거구 4곳의 여론조사 결과를 확인해봤습니다. 계양을, 연수갑, 동구미추홀구을, 중구강화옹진 선거구인데요. 4월 10일에 선거 투표결과가 나올 때까진 아무도 확신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사전투표일과 본 투표일 4월 10일에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서 참된 지역 일꾼을 뽑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