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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부산 지역은 낙동강벨트로 불리는 격전지가 꽤 많습니다. 부산은 삼당통합 시절부터 보수당이 우세한 지역이었는데요. 최근 변화의 모습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총선 부산 여론조사 결과를 격전지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부산 남구, 수영구, 해운대갑 대한 여론조사 결과는 아래에서 확인해볼 수 있어요.
부산 남구: 박재호 VS 박수영
부산 남구 선거구는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과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가 출마하여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 남구도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4월 2일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가 47.2%로 민주당 박재호 후보(46.3%)보다 약 0.9%포인트 우세한 결과가 나왔는데요.
CBS 4월 3일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박재호 후보가 47.6%,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가 46.5%로 박재호 후보가 약 1.1% 앞선 것으로 나왔어요.
여론M 결과에서도 박재호 46.5%, 박수영 45.9%로 오차범위 안에서 초접전인 상황입니다.
부산 해운대갑: 홍순헌 VS 주진우
부산 해운대갑 지역은 부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곳인데요. 보수당이 24년간 당선되었던 곳이지만 최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해요.
부산 해운대갑 국회의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후보가 나왔고요. 국민의힘에서는 주진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3월 9일 부산일보와 부산MBC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주진우 후보가 51.3%로 민주당 홍순헌 후보(41.9%)를 9.4%포인트로 앞섰어요.
4월 1일 여론조사꽃의 조사결과에서는 민주당 홍순헌 50.9%, 국민의힘 주진우 41.8%로 지지율이 역전된 것 겨로가가 나왔습니다.
여론M 4월 1일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홍순헌 47.8%, 국민의힘 주진우 41.7%로 오차범위 안에서 민주당 홍순헌 후보가 우세한 상황입니다.
부산 수영구: 유동철 VS 정연욱 VS 장예찬
부산 수영구는 민주당, 국민의힘, 무소속 의원 3파전 양상입니다. 장예찬 후보가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고요. 국민의힘에서는 정연욱 후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유동철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3월 30일 뉴스1 부산경남과 쿠키뉴스에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유동철 39.4%, 국민의힘 정연욱 26.7%, 무소속 장예찬 24.2%의 지지율이 나왔습니다.
4월 2일 부산일보와 부산MBC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유동철 35.8%, 국민의힘 정연욱 31.1%, 무소속 장예찬 28.2%로 나왔습니다. JTBC 여론조사에서는 유동철 35%, 정연욱 27%, 장예찬 23%로 나타났습니다.
여론M의 여론조사 4월 3일 결과는 민주당 유동철 36.7%, 국민의힘 정연욱 30.8%, 무소속 장예찬 21.5%로 세 명의 후보가 혼전인 양상입니다.
부산 수영구는 28년간 보수당이 당선된 지역인데요.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와 무소속 장예찬 후보의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유동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총선 부산 격전지 여론조사
총선 여론조사 부산 격전지 결과를 알아봤는데요. 여론조사 결과는 '여론M'이라는 사이트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우리 지역의 후보 여론조사 결과 또는 다른 지역의 여론조사 결과가 궁금하시면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산 여론조사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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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총선 여론조사 결과를 부산 지역 격전지 중심으로 알아봤습니다. 부산 남구, 수영구, 해운대갑 지역은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이었는데요. 최근에는 분위기 변화가 보이고 있습니다. 내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꼭 참여해서 소중한 한 표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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